에몬스 징크스
에몬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50m공기총 3자세경기서 미국의 매튜 에몬스가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 발을 1점만 맞춰도 금메달을 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몬스가 쏜 총알은 3번 과녁을 통과했다. 결국 0점으로 처리돼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도 50m 공기총 3자세에서 결승에 올랐고, 마지막 총알을 6점만 맞춰도 우승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에몬스는 마지막 한발을 4점을 맞춰 4위로 밀려나게 되었다.
이처럼 일의 성공을 향해 지나치게 갈망한 나머지 정작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범해 목표한 바를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을 에몬스의 이름을 따 '에몬스징크스'라 한다
참고동영상 : http://tv.naver.com/v/12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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