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일기2012. 9. 13. 22:59

 

 

 

33번째 생일날 다시 태어나기 위해 읽은 책

성공하는 사람은 생각이 다르다에서 알아둬야 할 내용들

 

목표를 뚜렷하게 하기

강렬한 욕망을 가지기

평범함을 거부하라.

생각이 기분과 감정을 좌우한다.

목표 설정 :

  1. 금액

  2.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희생,

  3. 기일정하기,

  4. 실천

  5. 기록

신명나게 일하기

시계보지 않기

커피 마시지 않기

셀프 스타터 되기

좋은 이미지 구축

할일 6가지를 선정하고 우선 순위 부여 후 우선 순위대로 실천

방법론자가 승리한다.

Posted by 자수성가한 부자
일상생활/일기2011. 12. 9. 14:00






두번째로 강연회에 참석했다.
이번엔 인간시장으로 유명하신 김홍신 작가님이 강연을 하신다기에 얼른 신청을 했다.

이 책 이전에 출간하신 인생 사용 설명서를 통해 처음으로 김홍신 작가님을 접했는데,
역시 내공이 상당하신 분 같다.

강연이 시작되기 10분 전쯤 도착하셨는데, 활기차게 청중들에게 인사를 하신 모습이
잘난 사람 왔으니까 알아봐달라고 하는 것 보다는 예의를 지키시는 것 같아서 일단 마음에 들었다.
체구는 작으시고, 인자하신 모습이었다.

강의를 시작하니 약간은 조용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부드럽게 이야기를 잘 끌어나가셨다.
유머러스한 말씀도 간간히 하시고, 대본 하나 없이 한시간 반이상을 강연을 진행하시는데 놀랐다.
요즘 느낀거지만 작가들은 대체로 말빨이 끝내주는 것 같다.
글빨이 입으로 옮겨간게 말빨이니 좋을 수 밖에 없나보다.ㅋㅋ

주제는 '그게 뭐 어쨌다고' 인데, 앞에 학력, 재력, 인물, 배경이 들어가 있다.
책을 출간하시면서 강연을 하신 것이다.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내용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 듯하다.
하지만 전달하는 방식과 사람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에 이렇게 시간을 내어서 강연을 듣는 것 같다.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셨는데, 메모한 내용을 토대로 적어보면 이러한 것들이다.

인생에는 정답은 없고, 명답은 있다.

 =>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모범답안은 있다. 2020-06-03 나대로 살자.
하고싶은 것을 하고 살아야 한다.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는 사람(김이상궁 - 왕이 음식을 먹기 전에 모든 음식을 먹어보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직업))
해발 3000m이상에서는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는데, 명품 바이올린은 해발 3000m 이상에서 자란 나무로 만든다.
그리고 연주할 때만 현을 팽팽하게 하고, 연주하지 않을 때는 느슨하게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
세상이 복잡하다고 하는데, 세상이 복잡한 것이 아니고 내 머리 속이 복잡하다.
아날로그화하는 것이 행복
마음 속의 쓰레기(화, 분노, 짜증)를 빨리 버려야 한다. -> 암세포를 키우기 좋음
결혼의 실패 -> 인간하나 잘못 만난 죄, 자식의 실패 -> 잘못만난 인간 닮은 거
행복 -> 내 마음 속에 있다.
잘 놀다 가는게 인생(평균 수명 믿지말 것)
직장인의 꿈 : 놀고 먹는 것 -> 병으로 이어짐
이 음식이 내 삶에 오도록 해주신 수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 자성예감
수면 내시경(의사, 간호사들은 절대 자기병원에서 수면 내시경을 하지 않음) -> 그동안 숨겨 왔던 모든 속내를 드러내기 때문
인연은 선연과 악연이 있다.
항상 생각해야 할 것 (1. 살아있는 동안 기뻤나? 2. 남도 기쁘게 했나?)
25년 전에 사랑했다고 얘기했잖아. 별다른 얘기 없으면 변합없는 거야
결혼은 숙성(싸우고, 다투고, 사랑하자)
건망증 : 택시탈 때(메리어츠 호텔 -> 메리야쓰 호텔 -> 난닝구 호텔)
                  (전설의 고향 -> 예술의 전당)
행복하지 않는 이유 3가지
1. 행복은 만족/욕구 인데 욕구의 크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2. 비교법
3. 열등감
나 자신에게 개목걸이를 걸었으니, 그 개목걸이를 풀어서 버릴 것.

대충 정리해보니 강연회때의 그 느낌이 되살아 나는 것 같아서 좋다.
잊어버릴 때쯤 되면 이 글을 다시 한번 보고 그 느낌을 되살리면 좋겠고,
좀 더 좋은 생각을 내 머리속에 새기려면 책을 한번 보는 것이 더 괜찮을 것 같다.

이 글을 빌어 강연해주신 김홍신 작가님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다음에 또 좋은 기회로 뵈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자수성가한 부자
일상생활/일기2011. 11. 30. 10:16






'곡선이 이긴다'를 출판했을 때 강연회가 있어서 참석 신청을 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업무가 생기는 바람에 가질 못했다.
아쉬운 마음이 있어서 다음 번에 강연회가 있으면 꼭 참석해야지 했는데,그 저자가 이번에 또 새로운 책을 출간하셔서 강의를 여신다고 하네.
마침 기회가 되어 참석하게 되었다.

그쪽 분야에 대해 잘 몰라서 작가 유영만이라는 교수에 대해서도 잘 몰랐지만, 벌써 65번째 책을 출간했다고 하니 잘은 모르겠지만
아이디어가 넘쳐나시는 분 같다.
나는 책은 커녕 간단한 글 쓰는 것조차 의지가 약해 금방 포기해 버리는데...^^

아무튼 이쪽 분야에서 인지도가 있는 분은 확실한 것 같다.
굳이 출간한 책의 수를 알려주지 않아도 강연회에 참석한 청중의 수만 봐도 그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고 듣기 시작하였다.

책의 내용은 서점에 잠깐 들러 훑어보았다.
새롭고 다양한 생각을 하는 사람을 존경스럽게 생각하는 나에게 책의 제목은 분명히 흥미를 끌만했다.

강연 중 기억에 남는 표현들을 메모를 해뒀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슴으로 하는 생각.
말장난은 개념 뒤집기.
습관의 덫을 벗어나라.
고전을 읽지 않으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아나디지.
딴 길로 빠져봐야 딴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이쑤신 장군(고기집 간판)     => 이건 정말 기발하다.^^
coffee de chou (커피숍 간판) => 마치 프랑스의 어떤 단어 같지만 사실은 한국어 ㅋㅋ


역시 내가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였다.
강연해주시는 유영만 교수님도 아주 유쾌하고, 유머 감각도 있으시고, 상당한 지식의 소유자인 것을 알게 되었다.

내 페이스북에 관심있는 있는 인물에 한 명 더 추가되었다.
시간이 있으면 이번에 출간 된 책은 물론 이거니와, 이 전에 출간된 64권의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다.
딱딱하게 굳어져 가는 내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해줄 것 같은 기대감으로...

강연하는 방식과 슬라이드에도 전문성이 느껴졌다.
전달력은 최고였던 것 같다.
말하는 속도는 빨랐지만, 목소리가 끊임이 없었고, 발음도 정확하여 정말 잘 전달이 되었다.
그리고 교수님 자체가 원래 유머 감각이 뛰어나신 분 같았다.
많은 대중들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유머스럽게 잘 넘어가셨다.

물론 슬라이드는 다른 업체의 힘을 많이 빌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
동영상과 자동으로 넘어가는 슬라이드의 경우는 다른 업체가 전적으로 맡아서 한 것 같았다.
전문가가 만든 동영상과 슬라이드여서 그런지 음악도 첨부되었고,
이렇게 만들면 청중들이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지루할 틈이 없게 1시간 30분이 지나갔다.
그리고, 텍스트와 그림으로 된 것들은 교수님이 직접 준비하거나 교수님 연구실의 학부생 정도가 한 것 같은 느낌.
내용을 전달하기에는 충분했지만, 조금 단순화되지는 않은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강연이다.
퇴근하고 시간을 투자해도 괜찮을 만큼....
책의 내용 또한 돈주고 사기 아깝지 않을 만큼.....
다만 내용의 양에 비해서 책이 두껍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백이 많은 것이다.
뭐 그건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

다음에 더 좋은 강연의 기회가 있기를 바라며 이상 소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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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수성가한 부자
일상생활/일기2011. 5. 12. 20:32




올 한해 독서 목표는 50권.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강박 관념을 갖고 읽기 보다는 즐겁게 읽어야지^^

읽은 책

1. 피드백 이야기(2011. 1. 2. 리처드 윌리엄스 저)

2. 니체의 말(2011. 1. 10. 시라토리 하루히코 저)

3.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기술(2011. 1. 13. 나가타 도요시 저)

4. 힘의 원칙(2011. 2. 1. 마이클 코다 저)
   - 야간 작업하고 돌아오는 택시안에서 택시기사 아저씨와 얘기를 나누다가 소개를 받은 책
     이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힘있는 사람이 될 수 있고, 지금 현재 내가 어떤 힘에 휘둘리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5. 불법사전(2011. 2. 정철 저)
   - 말그대로 불법 사전.
     굳어진 머리에 유연함을 더해주는 책.
     생각이 참 기발하다.

6. 내 인생을 바꾸는 유머 한마디(2011. 2. 김진배 저)

7. 슬라이트 엣지(2011. 2. 밥모와드, 티제이호이징턴 저)

8.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2011. 2. 28. 공지영 저)
   - '바람도 아닌 것에 흔들리고 뒤척이는' 도시의 삶이 싫어질 때  볼만한 책
     돈, 명예, 권력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되려고 할 때, 그건 아닐 수 있다. 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
     각박한 도시 생활에 서서히 젖어갈 때 한번쯤 읽으면 좋을 듯한 그런 책.

9. 집중(리사 헤인버그 지음)

10. 닉부이치치의 살아있음이 희망이다.(2011. 3. 29. 김승 지음)
   - 멀쩡한 몸과 마음으로 불평이나 해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부끄럽게 만드는 이야기

11. 곡선이 이긴다.(2011. 5. 3. 유영만, 고두현 지음)
  - 질러감보다 돌아감의 미학을 알려주는 책. 기자라는 직업과 시인이라는 직업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그가 멋지다. 
     나로 하여금 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도록 해준 책

12. 인생 사용 설명서 두번째 이야기 (2011. 5. 7. 김홍신 지음)
   - 서점에 들러서 신간 코너를 두리번 거리다 잡은 책.
      짧은 글 들이지만 마음에 와 닿는 얘기들이 많다.

13. 생각지도 않은 생각지도(유영만 지음)

14. 생각하는 미친놈(2011. 12. 31. 박서원 지음)
   - 나로하여금 다시 생각하게끔 만든 책.

읽고 싶은 책

아웃라이어
탤런트 코드
칼의 노래1, 2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 연구소
실행에 집중하라
1Q84
presentation ZEN
논증의 탄생
글쓰기의 공중 부양
오리진이 되라
체게바라 평전
번역의 탄생
실행이 답이다
창의력에 미쳐라
사하라 여행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지금 아니면 안돼
4001
Posted by 자수성가한 부자
일상생활/일기2009. 6. 25. 11:20
올해 읽을 책들을 한 번 나열해 보았다.

특별하게 목표로 정해놓은 것은 없지만,
다른해보다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는 한해이고,
어느해보다도 꿈과 가치관이 확실히 정립되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관련 책들을 많이 읽을 생각이다.

다 읽은 책
행복학 강의 해피어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
재테크의 99%는 실천이다.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면접관이 선호하는 0순위 자기소개서, 이력서 쓰기
나의 첫 번째 주식 교과서
주식 투자의 심리학
부자들의 투자전략 뜨는 시장을 공략하라.
나는 아르바이트로 12억 벌었다.
부자들은 10원도 아낀다.
주식투자는 심리전이다.
돈이 모이는 사람, 돈이 새는 사람
젊은 주식 부자의 이기는 투자법
월화에 일을 끝내라
푼돈의 경제학
당신의 치명적인 약점 - 실행력

읽고 있는 책
이외수가 전해주는 마음의 열쇠 뼈

읽고 싶은 책
좋은 일본어 번역 노하우 101강
프랭클린 자서전
신1, 2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 연구소
실행에 집중하라
IQ84
Posted by 자수성가한 부자
일상생활/일기2009. 6. 20. 06:42
블로그 개설!!!

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

두달여전부터 간간히 초대장을 뿌리는 것에 찾아보고 구했지만

이제야 초대장을 받았네.

아무튼 와비님 감사드려요~~~
Posted by 자수성가한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