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っていただいた詩集をめくっていたら、「地球の最後」と題する一作に目が止まった。1960年代に、長崎県の小学校5年生が書いたという短い詩である。〈地球の、最後は、きちがい地球。万の星が、ばか地球と、よんだ〉▼東西冷戦まっただ中の、軍拡競争の時代である。子どもの想像力で核軍拡の愚かしさを表現したのだろう。全人類を何回も殺せるほど核兵器を作り、互いの国民を人質に取り合って、ボタン戦争の恐怖に地球はおびえていた



보내주신 시집을 뒤적거려보니, '지구의 최후'라는 제목의 한 작품에 눈이 멈추었다. 1960년대에 나가사키현의 초등학교 5학년생이 썼다고 하는 짦은 시이다. <지구의, 최후는 미친 지구, 만개의 별이, 바보지구라고, 부른다.> 동서냉전을 맞은 중에 군비확장경쟁의 시대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핵군비확장의 어리석음을 표현했을 것이다. 전 인류를 몇번이고 죽이는 정도의 핵무기를 만들어 서로의 국민을 인질로 서로 빼앗는 버튼전쟁의 공포에 지구는 떨고 있다.


めくる:뒤적거리다.
きちがい:미친
おびえる:무서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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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수성가한 부자